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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워크샵 본문
2022.06.29 우아한테크코스에서 UX 워크샵을 진행했다. 평소 UX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접해볼 경험이 없었는데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
강의형식이 아니라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화하고 평가하면서 어떻게 하면 user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수있을지 경험해봤다.
위 사진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어떤 아이디어가 좋은지?평가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wow영역으로 갈수록 좋은 아이디어라고 한다.
참고로 한국인의 경우는 북미쪽 사람들과 경향이 비슷해서 제품의 사용 설명서(튜토리얼) 보다는 직접 사용하면서 경험해보는 성격이 강하다고 한다.
반면에 일본이나 중국은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이용자가 많으므로 설명서등이 잘 명시되어져 있다고 한다.
1. 고객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고객이 싫어하는 것을 해결하기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고객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찾기보단 고객이 하고싶은 것, 원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2. 초기 유저 고객은 최대 depth 3까지만 이용한다.
카카오톡이나 넷플릭스 또는 트위터를 보더라도 이용하는 페이지는 크게 3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경우도 1.메인 페이지에서 사용자 선택 -> 2.컨텐츠 선택 -> 3.시청 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되고 다른 유니콘 기업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3. [NUX 디자인] 유저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보여주자
nux(new user experience)란 우리 상품을 처음 접하는 신규 사용자에게 우리 상품의 가치를 최대한 빠르고 강렬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스가 성공한 이유를 봐보자. 은행 어플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좌 이체가 목적이다. 따라서 토스는 메인화면에 송금 버튼을 노출시킴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보여줬다. 이처럼 유저가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4. 초기 유니콘 기업들은 어떻게든 초기 유저를 모은다.
트위터를 예시로 들자. 트위터는 팔로워가 7명 이상인 유저는 진성 고객, 즉 트위터를 애용하는 고객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 후, 트위터는 메인 페이지에 유명한, 또는 지인들의 계정을 팔로우 할수있도록 노출시킴으로써 유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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